[봄날은 간다] 봄 날은 가고 오고를 반복한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VS 사랑은 계절처럼 변해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고, 대수롭지 않게 그러려니 무덤덤하게 받아들인다. 익숙해졌다는 뜻인가, 아니면 그러려니 당연하게 생각해서인가.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사랑이 어렵고 익숙하지 않다. 사랑은 계절처럼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것도 아니고 찾아오더라도 정말 '이 사람이다.'라는 감정을 쉽사리 느낄 수도 없기 때문이다.한 없이 기분이 상승했다가 내려갔다가, 이러한 사랑이란 감정에 더 묘한 신비함을 느끼는 이유가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봄은 겨울동안 움츠렸던 모든 생물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소생, 사랑의 상징이다. 역시나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상우의 따뜻한 봄 날은 은수와 함께 찾아왔고 언제 질지..
영화 이야기
2018. 5. 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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